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신청방법
정부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매출 감소로 고통을 겪는 320만 소상공인에게 손실보상과는 별도로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주기로 결정 했습니다.
아래 글에서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대상, 지원금액, 신청방법에 대한 정보가 있으니 필요한 정보를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대상
이번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기존 손실보상과는 별개로 방역조치 강화로 피해를 입게 되는 소기업·소상공인 320만 사업체에 100만원씩 신속 지급되며, 영업시간 제한 대상 소상공인들에게 우선 지원됩니다.
최대 10만원의 현물 지원도 병행합니다.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식당, 카페, PC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약 115만 개 사업체가 대상입니다.
전자출입명부 단말기, 체온측정기, 칸막이 등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해당 물품 금액만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는 않지만 매출이 감소한 일반피해 업종도 1월부터 지원합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확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업종과 매출 규모에 상관없이 매출 감소만 확인되면 지급되며 100만원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집합금지 및 제한 업종으로 분류돼 손실보상을 받는 90만 명과 여행업과 공연업 등 230만 명이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이·미용업과 키즈카페 등 인원 제한 업종 12만 곳이 새롭게 포함됩니다.
2021년 4·4분기 손실보상 대상 방역조치에 기존의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에 더해, 시설에 대한 인원제한도 추가했으며, 이·미용업, 돌잔치전문점, 키즈카페 등이 포함됩니다.
손실보상금 분기별 하한액도 기존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손실보상 대상 소상공인은 손실보상금과 방역지원금을 중복 지원받습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신청
방역지원금 신청 방식은 기존 재난지원금과 비슷한 방식이 될 전망입니다. 희망회복자금 같은 경우 신청 첫날 정부의 안내 문자를 받은 대상자가 관련 웹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했습니다.
현재 집행 중인 손실보상 업체 명단을 활용해 12월 넷째 주 중에 방역지원금 1차 지원대상 데이터베이스(DB)를 확정하는 등 올해 안에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의 상당수에게 12월 27일부터 신속하게 지원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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