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변경되면서 사실상 많은 혼돈들이 오셨을 텐데요
기존에는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로 등급이 딱 나눠져 있어서 내가 몇 등급인지 알고
등급이 높은지 낮은지 대략적으로는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이 등급제를 없애고 점수제로 바뀌면서 점수만 가지고는
내 등급이 몇 등급인지 알 수 없게 되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현재 내 신용이 얼마나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없어서
대출마저도 나올까 안 나올까 고민들을 많이 하시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제도가 바뀐 이유를 세부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나온 내용은
같은 신용등급이더라도 신용점수가 틀리기 때문에 신용도도 같다고 판단할 수 없다는
과거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다 보니 올해 완전히 신용등급제를 폐지하고
신용점수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신용등급은 낮았으나 등급이 높은 사람은 조금 더 대출받을 때
유리한 상황이 되었고 같은 신용등급이더라도 점수가 낮았던 사람은 반대로
더 불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금리나 한도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리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문제는 점수만 가지고는 내가 신용이 좋은지 안 좋은지 알 수가 없게 되었는 점도 굉장히 크게 작용하다 보니
이번에 신용점수별 등급에 대해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신용점수 같은 경우 1~1000점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간단한 표를 만들어 보자면
우선 신용점수가 942~1000점이신 분들은 1등급 , 891~941점이신 분들은 2등급 832~890점이신 분들은
3등급 이렇게 나뉘는데 여기서 3등급까지는 신용 우량등급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768~831점은 4등급 698~767점은 5등급 630~697점은 6등급인데
여기까지는 평균 신용등급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530~629점은 7등급 452~592점은 8등급 335~453점은 9등급 여기까지가 신용등급이
안 좋은 저신용등급이라고 보시면 되시고 여기 이하까지 내려갔다면 그냥 신용불량자 되셨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 까서 소득 및 대출은 신용점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데요 다만 무조건 소득이 높다고 해서
신용점수가 좋고 소득이 낮다고 해서 신용점수가 낮은 건 아닙니다
소득이 아무리 좋아도 신용관리를 잘 못한다면 금융사를 통해 대출을 받을 때 불리한 조건으로 받을 확률이 높고
소득이 낮더라도 신용관리를 꾸준히 잘해왔다면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아보실 수가 있습니다
물론 직군에 따라서 등급이 안 좋더라도 예외적 인케이스로 굉장히 유리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여기서 좋은 직군이란 S사, H사 같은 누가 들어도 알법한 직군에 속해 있을 때 얘기입니다
여기서 아무리 직군이 좋고 소득이 높아도 금융사에서 굉장히 싫어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마 아실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바로 연체를 했을 때인데요
아무래도 신용점수란 어떻게 보면 신뢰점수라는 건데
일단 대출을 받아서 꾸준히 상환하는 게 금융사와 한 약속 같은 건데 이걸 어겼을 경우
당연히 신뢰가 떨어지겠죠? 그러다 보니 신뢰점수인 신용점수가 확 떨어지는 겁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연체는 하면 안 됩니다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바뀌면서 굉장히 혼란도 많이 오셨을 텐데요
금융회사 같은 경우 신용정보회사 즉 CB로부터 받은 신용점수를 토대로
리스크 및 전략을 고려하여 신용위험평가를 하게 됩니다 이게 곧
신용점수가 되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 잘 확인하셔서 신용점수만 잘 관리하시면 금융사에서 승인 및 기한 연장
우대금리까지 혜택을 얻어보는 것이 가능하게 되실 겁니다
[신용등급 관리]
[현금 서비스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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